어제(8/31) 오후 7시 25분경 김포공항에서 780번 버스를 탔습니다.
교통카드를 대고 나서, 기사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
주안간다고 했더니, 다시 카드 찍으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버스 안에 환승된다고 적혀 있길래, 8시 30분경 '백운 현대아파트'에서 내려서 간선버스인 23번 버스로 갈아타고, 주안동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후불교통카드 요금 조회해보니, 950원 950원 800원 과금되어 있습니다.
문의 사항입니다.
1. 780번 버스 카드로 내면 김포공항~주안까지 1,800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기사 아저씨가 950원 두번 찍은게 정확하게 처리한
것인지 문의 드립니다.
2. 환승 된다고 안내문 보고서 시내버스 환승했는데, 환승처리가 안되었습니다.
일반 시내버스처럼 1시간 이내 환승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하차후 30분 이내 환승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1시간 이내에 환승해야 하는 것이라면, 시외를 운행하는 노선 특성상 무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며,
하차후 30분 이내 승차요건이라면, 서울 시내버스처럼 차량 후문(하차 문)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서 운행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요?
제주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서 7시부터 버스 기다려 주안집에 도착해 보니 8시 50분이었습니다.
버스 이용도 불편한데, 요금처리도 불만족스러워서 글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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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번 버스요금 및 환승요금 문의
